나스닥 폭락/코스피도 폭락/암호화폐도 폭락 버틸까 손절해야할까?

 

 

어제 5월 10일 기준으로 나스닥은 -2.55%인 13401.86에 마무리했고 
오늘은 코스피가 -1.23% 코스닥이 -1.43% 가량 하락을 하였습니다. 

나스닥 중소형주 또한 아주 많은 하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 특이하게도 그동안 활황이던 암호화폐 시장도 상당한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떨어졌을까? 

사실 큰 뉴스는 없습니다. 굳이 이유를 끼워맞추자면 인플레이션 상승에따른 테이퍼링 이슈가 원인일 것입니다. 
테이퍼링의 뜻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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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됐다. 테이퍼링은 버냉키 의장이 사용한 것으로 같은 긴축이면서도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타이트닝(tightening)""과 달리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해석된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외환위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적완화 (QE) 의 반댓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오늘 나스닥은 어떨까? 

 

일단 선물시장만 보면 아주 안 좋은 상황입니다. 오늘도 하락 가능성이 높으며 여러 중소형주들이 지금 프리장에서 폭락중이며 특히 vuzix, kopn 이 어제 실적발표가 좋지 않았던 관계로 20%가까이 하락 중입니다. 

버텨야할까? 손절해야할까? 

 

당신이 이걸 고민한다면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했는지 급한돈까지 모아가면서 투자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돈이 있다면 당연히 손절을 해야되겠고,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했다면 미리확보해놓은 현금으로 천천히 추가매수를 하거나 장기적인관점에서 버티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섹터별 로테이션이 일어나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움직이는 현상이 보였지만,
어제같은 경우 다우도 하락을 해서 3대지수가 다 하락을 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일 경우 빨리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한다면 오히려 시장이 안정화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에 가장 안좋은 것은 불확실성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