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 "아스파거 증후근 앓고 있다" feat. 루시드에어vs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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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바퀴

일론머스크 "아스파거 증후근 앓고 있다" feat. 루시드에어vs테슬라

by 안녕허수영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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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49)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NBC 방송의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진행자로 출연했다.

머스크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코미디쇼를 진행하게 됐다.

적어도 (아스퍼거 증후군을) 인정한 건 처음일 것"이라는 독백으로 입을 열었다.

자폐성 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대화를 원만히 이끌어나가지 못하며,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특정 관심 분야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여러 임상 양상 중 하나입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다른 아이들처럼, 비정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및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문제를 보입니다.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인지 발달 및 언어 발달이 상대적으로 적게 지연되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래보다는 어른과 어울리거나 홀로 지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경직된 사고방식과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향이 합쳐져 오해를 사고, 이로 인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테스트는 아스퍼거 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로

4가지 이상 해당 시에 의심을 해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상담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이번 일론 머스크의 SNl 출연을 통해서 제일 부각된 것은 도지 코인일 테지만 (사람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많은 하락이 있었습니다)

테슬라의 광고가 어느 정도 됐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두번째 뉴스입니다.

‘테슬라의 심장’ 일론 머스크가 8일(이하 현지시간) NBC 방송 인기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진행을 맡는다. 테슬라 입장에선 아주 좋은 마케팅 기회다.

그러자 ‘테슬라 대항마’로 꼽히는 루시드 모터스가 광고 공세로 맞대응한다.

씨넷에 따르면 루시드는 7일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진행할 SNL 방송 시간에 세단형 전기차 ‘루시드 에어’ 광고를 하기로 했다고 공개했다.

루시드는 이날 트위터에 “내일 SNL 방송 때 누가 등장할지 한번 맞춰보라”는 글을 올렸다. 이 트윗은 SNL 방송 도중 루시드 광고가 나온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씨넷이 전했다.

루시드는 또 해당 트윗에 #Firstto500이란 해시태그를 붙였다.

500은 루시드에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숫자다. 루시드는 한번 충전으로 500마일(800km)까지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첫 출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재밌었던 광경은 snl광고에 돈을 주고 마케팅을 한 루시드 에어(CCIV)와 일론 머스크가 공짜로 테슬라를 마케팅하고 있는 모습이 대비되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이번에 자신이 앓고 있는 장애인 아스파거 증후군을 공개하면서

대중에게 더 친숙한 이미지로 각인될 거 같아 도움이 될 거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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