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한바퀴'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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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바퀴88

제넛 옐런 미국 재무부장관 "스테이블 코인 규제한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법정화폐로 표시한 코인의 가격이 거의 변동하지 않고 안정된 암호화폐를 말한다. 가치안정화폐라고도 한다. 3대 스테이블코인으로는 테더, USD코인, 바이낸스USD가 있다. 달러·유로 등 주요국 통화와 연동되는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은 변동성이 심하지 않다. 이에 스테이블코인은 가상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담보로 사용되는 등 가치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 받는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화와 연동된 가상화폐다.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있는게 특징인데 1코인당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 되어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파생상품 시장에서 거래자들의 담보로 사용된다. 달러와 연동된 만큼 가치가 안정적이라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상화폐 거래가 본격화된 .. 2021. 7. 19.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화폐로써 정말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맞는가?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화폐 비트코인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탄생한 화폐이다.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는 국가 통제에서 벗어난 가상화폐를 만들고 공급량을 2100만개로 한정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에서 어느정도 벗어나게 한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은 4년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량은 21만블록마다 절반씩 감소하게 된다. 비트코인은 약 10분에 하나씩 블록이 생성된다. 이때마다 채굴자에게 보상이 주어지는데, 반감기가 되면 그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비트코인이 처음 세상에 나온 2009년에는 10분마다 블록 한 개를 쌓으면 비트코인을 50개 받을 수 있었다. 두 차례 반감기를 거쳐 지금은 채굴 보상이 12.5개이고, 비트코인의 전체 공급량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다. 2140년이 .. 2021. 7. 14.
이더리움의 대형 업데이트 "런던 하드포크"는 8월 4일에 이더리움(ETH) 런던 하드포크의 구체적인 날짜가 나왔다. 한국 시간으로 8월 4일 오후 10시에서 5일 새벽 2시 사이 진행된다. 당초 계획됐던 7월 중순에서 보름 정도 연기된 날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담당자인 팀 베이코(Tim Beiko)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는 깃허브(Github) 채널에 이더리움 메인넷 1,296만 5,000번째 블록에서 런던 하드포크를 활성화할 것을 제안했다. 런던 하드포크는 EIP-1559 개선안과 EIP-3554 개선안 구현을 골자로 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대형 업데이트를 말한다. 런던 하드포크란? 이더리움 재단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가스비를 낮추기 위한 개선 제안 'EIP-1559'를 포함한 런던 하드포크가 1296만5000번째 블록에서 진행된다. 이더리.. 2021. 7. 10.
CBDC란 무엇일까? 각국의 CBDC 추진현황, 리플과 이더리움도 관련? 2021년의 키워드는 코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코인에 관련된 용어들을 배워야 하는 시기였다. NFT나 CBDC등 암호화폐 생태계, 혹은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미래에 도태될 수 가 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21세기의 사는 우리들은 내 돈을 지키기위해서 혹은 불리기 위해서 이 생태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CBDC란 무엇일까? CBDC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법정 디지털 화폐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화폐 형태가 지폐나 동전이 아닌 디지털로 바뀌는 것인데, 그 가격도 기존 법정통화와 일대일로 고정돼 가치 변동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각국 정부는 최근 가상화폐 비판·규제를 넘어 중앙 정부가 발행하고 관리하는 가상화폐인 ‘디지털 화폐(CBDC)’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디.. 2021. 7. 7.
내 암호화폐 지갑은 과연 안전한 것일까? (비트코인 해킹과 FBI, 랜섬웨어) 불과 1개월전 미국 최대의 송유관 회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러시아 해커들이 해킹한 사건이 있었다. 이 해킹의 배경에는 러시아 해커 범죄자 집단인 '다크사이드'가 거론 되었다. 다크사이드는 송유관을 제어하는 IT 시스템을 해킹한 뒤, 가동을 강제로 중단했다. 다크사이드는 송유관을 운영하는 업체인 콜로니얼에게 시스템을 풀어주는 대가로 500만달러(약 55억원)에 이르는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그리고 FBI가 이 범죄에 이용된 비트코인을 회수를 했다. 비트코인이 과연 안전하다면 어떻게 비트코인이 회수가 되었을까?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해킹 사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미국 텍사스주부터 뉴욕까지 하루 약 300만배럴에 이르는 오일을 전달하는 송유관으로, 미국의 에너지 보급과 정유 산업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2021. 7. 6.
비트코인 지금 당장 사야되는 이유? (제2의 채굴지, 비트코인 법정화폐, 비트코인ETF) 비트코인이 중국의 채굴금지와 여러 국가들의 규제로 하락세를 겪고 있다. 하지만 바닥을 치고 올라온 지금이 찬스일까? 최근 중국 채굴 규제의 성역으로 여겨졌던 쓰촨성까지 채굴 금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중국 채굴자들이 해외 이주 하고 있다. 제2의 채굴지는 미국의 텍사스가 유력하고 그 다음은 중앙 아시아다. 제2의 비트코인 채굴지는 어디가 될까? 미국과 중앙아시아는 중국이 최근 비트코인 채굴 규제를 강화하기 전부터 채굴업을 시작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 받아왔다. 미국의 경우 중국에 비해 규제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적다. 텍사스와 같은 지역에서 에너지가 풍부하게 나온다는 장점도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카자흐스탄 같은 곳은 국가 주도로 채굴 산업을 지원한다. 전기 사용료도 대체로 중국보다 저렴한 편이다. 중국.. 2021. 7. 4.
TSMC 애플/인텔과 3나노 테스트 소식과 뒤처지는 삼성전자의 악재들 반도체 공정 미세화를 놓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삼성전자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 애플과 인텔이 TSMC의 3나노미터(nm) 반도체를 처음으로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애플과 인텔에 3nm 공정 기반 반도체를 보냈다. 양사는 자체 디바이스에 적합한 디자인 설계 등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3nm 제품이 5nm 대비 칩 면적을 35% 이상 줄이고 소비전력을 50% 감소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처리 속도는 30% 정도 향상이 기대된다. 애플/인텔과 협업하는 TSMC TSMC는 애플과 인텔에 3nm 공정 기반 반도체를 보냈다. 양사는 자체 디바이스에 적합한 일본 경제매체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애플과 인텔이 TSMC로부터 3나.. 2021. 7. 3.
IMF는 미국 기준금리를 내년말 인상해야된다고 하지만 연준은 테이퍼링 언제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내년 상반기 자산매입 축소에 나선 뒤 이르면 내년말 전후로 기준금리 인상을 개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권고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나왔다. IMF는 미국의 대규모 돈 풀기로 인한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봤다. 이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내년 상반기부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IMF: 금리인상 앞당겨야 IMF는 경제 현황 등에 대한 미국 정부와의 연례 협의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 금리인상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국 정부의 재정 지출 증가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장기 목표치 이상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이르면 내년 말 이후엔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2021. 7. 2.